고1, 고2 여름방학 학습법

이번 수능은 정부에서 오락가락하는 수능 정책으로 인해서 많은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혼란과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원래 수능의 경우는 변경을 하게 되면 유예 기간을 4년정도 두고 혼란을 주지 않게 하지만 이번 정부는 갑작스럽게 수능이 4개월 남은 시점부터 수능의 기조를 바꾸면서 더욱이 어떻게 될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1, 고2는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만고 지속적으로 수능 및 내신공부를 흔들리지 말고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럼 여름 방학 공부 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 하고 넘어갈게요

 

고1

 

고1은 이제 중학생에서 고등학교로 넘어와서 처음 여름방학일텐데요. 이러한 고1 시기에는 1학기의 자신이 어려웠던 부분을 복기하면서 2학기의 예습을 조금씩 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기를 하는 이유는 모든 것이 그렇듯 기본기가 무너지면 나중에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든 흔들리기 쉽지만, 기초가 튼튼하다면 수능이 어떤 방식으로 나와도 공부의 방향성만 조금 수정하고 공부를 하면 되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고2

고2의 경우는 교육과정이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3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게 좋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는 양의 3~4배를 공부를 할수 있습니다. 고3의 수능을 본다고 생각하고 고3과 같이 공부 스케줄을 맞추고 고3의 수능을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고2때 수능을 보고 그때 나오는 수능 점수를 실패 삼아 더욱이 고3때 좀더 현실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집중을 할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고2의 2학기 내신점수 또한 준비를 같이 해줘야합니다.

 

공부좀 한다는 고2들은 이미 고3의 내용을 아는 친구들도 있고 모르는 친구들도 있지만 요즘은 인터넷 강의도 잘나와 있어서 저렴한 인강이나 EBS를 보고 준비를 하는것도 좋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권의 첫 혼란스러운 수능은 앞으로의 정권이 유지 되는 동안의 기조가 될수 있는 첫수능이기에 중요하기도 하니 더욱이 고2는 이번 수능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고3때 부족한 부분을 긴장감있게 공부하는것이 수능을 승리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거 같습니다.

 

고3

 

고3은 지금 이 글을 끄고 공부하시면됩니다. 이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고1, 고2, 고3의 여름방학 공부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올해는 더욱 공부만 하기도 벅찬데 정부에서 수능의 기조를 바꾸는 발언을 많이 할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하여 많은 학부모,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은 공부를 하셔야 되는게 맞습니다. 그게 아니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수능을 보고 만있다가 재수를 하게 될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모두 현실을 직시하고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